오드캥거루쥐(Dipodomys ordii)는 주머니생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의 토착종으로 특히 그레이트플레인스와 그레이트베이슨 지역에서 발견되며, 분포 지역이 캐나다 남단부터 멕시코 중부 지역까지 확장된다.[2][3] 오드캥거루쥐는 뒷발에 다섯번 째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서 텍사스캥거루쥐와 구별된다. 등 쪽 털은 황금빛 갈색, 배 쪽은 흰색으로 두 가지 색을 띤다. 꼬리는 길고 끝이 붓꼬리 형태를 띠며, 꼬리 등 쪽은 검고 안 쪽은 흰색의 옆줄무늬가 나 있다. 뒷발은 길이가 35mm 이상으로 도약을 하기 좋도록 발달했고, 전체 길이는 240mm 이상이다. 꼬리는 보통 160mm 이하로 텍사스캥거루쥐(160mm 이상)보다 작다. 미국에서는 흔하게 발견되지만 캐나다 개체군은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
오드캥거루쥐(Dipodomys ordii)는 주머니생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의 토착종으로 특히 그레이트플레인스와 그레이트베이슨 지역에서 발견되며, 분포 지역이 캐나다 남단부터 멕시코 중부 지역까지 확장된다. 오드캥거루쥐는 뒷발에 다섯번 째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서 텍사스캥거루쥐와 구별된다. 등 쪽 털은 황금빛 갈색, 배 쪽은 흰색으로 두 가지 색을 띤다. 꼬리는 길고 끝이 붓꼬리 형태를 띠며, 꼬리 등 쪽은 검고 안 쪽은 흰색의 옆줄무늬가 나 있다. 뒷발은 길이가 35mm 이상으로 도약을 하기 좋도록 발달했고, 전체 길이는 240mm 이상이다. 꼬리는 보통 160mm 이하로 텍사스캥거루쥐(160mm 이상)보다 작다. 미국에서는 흔하게 발견되지만 캐나다 개체군은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