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동물(緩步動物)은 곰벌레나 물곰(water bear)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한 문으로,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다.
다 자란 성체의 최대 크기가 1.5mm이고, 작은 것은 0.1 mm가 채 되지 않는다. 8개의 발이 있어 곰처럼 걷는 모습으로 인해 물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약 1,000여 종이 발견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정상에서 깊은 심해까지, 극 지방에서 적도까지 지구 전체에 걸쳐 퍼져 있다.
수분 공급 없이 10년을 살 수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다. 섭씨 151도로 끓여도 살고, -273도에서도 견딘다. 평균 수명은 3개월에서 2년 반이다. 신진대사를 멈추고 휴면 상태로 120년간 지낸 물곰이 발견된 적이 있다. 5700 그레이(gray)의 X선도 견딜 수도 있다.[1]
다음은 범절지동물의 계통 분류이다.[2]
범절지동물 Tactopoda 진절지동물 대각류완보동물(緩步動物)은 곰벌레나 물곰(water bear)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한 문으로,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다.
다 자란 성체의 최대 크기가 1.5mm이고, 작은 것은 0.1 mm가 채 되지 않는다. 8개의 발이 있어 곰처럼 걷는 모습으로 인해 물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약 1,000여 종이 발견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정상에서 깊은 심해까지, 극 지방에서 적도까지 지구 전체에 걸쳐 퍼져 있다.
수분 공급 없이 10년을 살 수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다. 섭씨 151도로 끓여도 살고, -273도에서도 견딘다. 평균 수명은 3개월에서 2년 반이다. 신진대사를 멈추고 휴면 상태로 120년간 지낸 물곰이 발견된 적이 있다. 5700 그레이(gray)의 X선도 견딜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