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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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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Cosmos sulphureus)는 국화과한해살이풀이다. 멕시코 원산이며, 한국에는 1930~1945년에 들어왔다.[1] 관상용 식물로 심어 기르며, 심어 기르던 것이 야생화되어 절로 자라기도 한다.[2]

생태

키는 40~100센티미터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아래쪽 것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 모양이 삼각상 난형으로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9월에 여러 개의 두화가 가지 끝에 1개씩 핀다. 지름은 5~6센티미터쯤 되며 주황색이다. 통상화는 양성(兩性)이며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1] 설상화는 무성(無性)이며 끝이 불규칙하게 3~5개의 모양으로 갈라진다.[2] 열매는 수과로 약간 굽었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난다.[1]

잎이 코스모스보다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달라 구분한다.[3]

사진

각주

  1. “식물도감 - 노랑코스모스”. 한국식물연구회. 2010년 4월 7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박수현 (2009년 4월 10일). 《세밀화와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귀화식물》. 일조각. 378쪽.
  3. 이동혁 (2007년 6월 5일). 《오감으로 찾는 우리 풀꽃》. 이비컴. 396쪽. ISBN 978-89-8948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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